구미시와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천명석)에서는 지난 25일 오후4시 금오산에 위치한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제18회 자연보호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자연보호운동 발상지의 숭고한 얼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의 예술 창작 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해 지난 10월 22일 동락공원에서 개최한 자연보호백일장 작품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30명의 입상자들을 격려하고 장원·금상, 차상·은상 43명에 대해 시상했다. 그 외 차하·동상, 장려상 87명에 대해서는 각 학교별로 자체 시상한다.입상자는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작품성, 창의성, 독창성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했으며 입상작은 12월에 발간해 입상자 및 관내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구미시가 자연보호운동발상지인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해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해 건강한 자연과 환경을 갖춘 녹색 친환경 명품도시 구미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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