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내달 1일부터 여권발급 신청 시 국제운전면허증도 함께 발급받을 수 있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남구청에 따르면 원스톱 행정서비스는 최근 해외여행 증가로 국제운전면허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반면, 국제면허를 발급 받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서 발급 받아야 해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남구청은 이를 위해 25일 대구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선 사진 1매와 수수료 8500원을 준비해 여권 신청시 함께 발급신청을 하면 여권과 함께 교부받을 수 있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원스톱 서비스 실시로 지역 주민들이 국제운전면허증을 따로 발급 받아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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