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원예특작분야 농업조직체, 시범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대응 최고 원예농업 실현’이란 테마로 26일 농업인회관에서 원예특작시범사업 종합 평가회를 가졌다.종합 평가회는 경주맞춤형 새 소득 작목 육성 사업 등 30개 사업과 우수 농업 현장 평가(딸기수경재배 기술보급), 부산 유기농, 친환경 박람회 견학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 사업 중 경주 맞춤형 새 소득 작목 육성과 연계한 사업과 원예·특용작물의 재배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대책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하고 원예특용작물의 경쟁력 강화 위해 에너지절감, 상품화, 브랜드화, 악성노동력 회피 및 수량과 상품성 향상 등 세부 시범 사업별로 평가 했다.참석 농업인들은 “소득 작목과 원예작목의 재배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평가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새로운 소득 작목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으며, 친환경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에 더욱 노력해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황영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내년에는 FTA 파고에 대응하는 최고 원예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새 소득 재배기술 확대보급 및 원예특작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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