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7일 군청강당에서 실·과·소, 읍ㆍ면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의혁신팀(CoP)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33팀 중 8개 팀이 그 동안 연구하고 활동한 성과와 발굴한 시책을 군정에 접목시킨 사례를 발표해 서로 공유하고, 개선 및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도 함께 이뤄졌다.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사고로 군정발전을 위한 연구·토론을 위해 구성한 창의혁신팀은 지난 2013년부터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750명중 56%에 해당하는 423명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20건의 아이디어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및 관광,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올해는 총 8건의 연구 결과보고서가 제출됐다. 평가항목은 창의성 및 실현가능성, 효과성, 지속성, 경제성, 발표력충실도 등 10개로 분류해 활동보고서 내용 및 발표 60점, 운영실태 40점으로 평가된다.이날 활동보고회에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공복지제도연구를 비롯해 현안업무 논의부터 고수(高手)와의 대화를 통한 아이디어 도출,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연구활동까지 칠곡군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주된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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