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농어촌지역 도·농간 네트워크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50세대 미만 농어촌지역 광대역 가입자망을 구축, 총 45개소 마을에 사업추진을 완료했다.  2015년도 총 사업 예산은 1억6000만원으로서 국비(25%)·도비(7.5%)·군비(17.5%)·통신사(50%) 공동투자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축장소는 50세대 미만으로 정해, 사업자들이 투자이익이 적어 투자를 기피하는 세대수가 적은 마을에 구축함으로서,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광대역 가입자망을 활용한 농어촌의 특화서비스를 발굴·제공해, 농어촌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활성화와 사회통합에 기여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농어촌광대역 가입자망 구축사업을 통해 세대수가 적은 마을에서도 정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보접근 기회를 확대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고령군에 알맞은 특화서비스를 발굴하고 누구나 정보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행복한 고령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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