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달 27일 대구 중구 노보텔에서 우리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범시민 안전문화의식 개선을 위해 안전문화운동추진 대구광역시협의회 실무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5개 분과 실무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이 ‘안전보건의 현주소’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분과별 토의를 통해 2016년도 안전문화운동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실행방안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2016년도 안전문화운동 추진과제로써 △첫째, 이미 발생한 대형사고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역발상의 안전문화 운동을 추진해 ‘과거 안전사고 경험을 이용한 안전문화 선도도시’육성 △둘째, 생활주변 산재한 위해요소를 스스로 찾아서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생활 속 위해요소 찾아 신고하기’ 운동 전개 △셋째, 근로자의 안전의식 결여로 인한 현장의 안전수칙 부재 및 설치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많은 재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산업현장 안전수칙 지키기 운동’ 등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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