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일부터 농어촌버스 노선 일부를 조정해 운행하게 된다.고령군에서는 문화누리로의 접근이 편리하도록 농어촌버스 노선 일부를 조정해, 1일 52회 대가야문화누리를 경유해 운행하도록 했다.읍·면에서 버스를 이용해 대가야문화누리를 방문할 경우 기존에는 시외버스터미널에 내린 뒤 1.2km를 20분 정도 걸어 대가야문화누리로 가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었으나, 노선 조정으로 인해 읍면에서 타고 온 버스를 대가야문화누리 앞 승강장에 내릴 수 있게 돼 이용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가야문화누리는 지난 9월 개관해 국민체육센터, 문화예술회관, 문화원, 청소년문화의 집, 여성회관, 자원봉사센터, 지역자활센터 등  7개 시설이 입주한 종합문화·체육·복지공간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고 있어 교통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한편 이번 노선버스 조정으로 각 면지역에서 노인들이 선호하는 아쿠아로빅, 문화교실 등의 이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