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과 봉화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총기를 출고하기 위해 모인 수렵인들을 대상, 총기관련 준수사항 및 수렵활동 시 지켜야할 안전수칙에 관한 안내홍보물을 현장에서 배부하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두 기관의 합동 안전지도는 사회적으로 높아진 총기사고에 대한 일반 주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경감시키는 것은 물론 혹시라도 수렵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올해 봉화군 수렵장은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약100일 동안 환경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농작물 피해예방과 건전한 수렵문화 정착을 위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