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을 알림과 동시에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상품을 운영했다.이 관광상품은 전국여행사로 해금 관광객을 모객해 버스 1대당 30인 기준으로 울진군 관내 숙박업소에서 1박을 함과 동시에 유료관광지를 거쳐야만 2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방식이다.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2880만원의 예산으로 15개 여행사 총 144대의 관광버스에서 4762명의 관광객이 울진을 찾아 약 2억8000만원의 지출을 통해 울진군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준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예산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위 금액은 기념품 또는 특산품 구매를 배제한 것으로 실제 지출금액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특히 올해는 메르스(MERS)사태로 인해 전국적으로 관광객이 많이 감소했고, 울진군의 경우도 2014년 대비 28%정도 감소했다.울진군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상품은 전국의 많은 자체단체에서 운영하는 상품으로, 예산대비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므로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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