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수요일마다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누리관 3층 여성단체회의실과 다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미니 가야금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미니 가야금 만들기 체험은 정서/행동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체험 전문 업체인 ‘문화공간 라온’이 주관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45명이 참가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 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건강, 언어, 행동, 부모교육 등) 지원하는 사업이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이번 체험으로 맑고 깨끗한 가야금의 고장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 민족 고유의 악기인 가야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창시자인 우륵에 대해 이해하며, 잊혀져가는 전통 악기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한편 드림스타트에서는 앞으로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아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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