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달 28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제3회 전국대학생 영천와인 경기대회(결선)를 개최, 미래의 와인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와인에 대한 지식을 겨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천시 (사)영천와인사업단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한국와인소믈리에학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미래의 와인산업을 이끌 전국 대학생들에게 영천와인을 각인시키고 영천 와인산업발전을 위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대학생 소믈리에 경기대회와 전국대학생 제안서 발표대회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했다.이번 대회를 위한 예선은 지난달 14일 서울 인덕대학교에서 전국의 18개 대학 29개팀 5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거쳐 최종 결선 진출 3개팀을 선정, 이날 결선대회를 치뤘다.영천와인 제안서 발표대회 대상은 ‘영천의 Sparkling, 입안의 star가 되다’를 발표한 경희대학교 팀(문찬우, 박화원, 이선우, 장서영)이 차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장학금 2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소믈리에 경기대회부문 대상은 영동대학교 이현준군이 차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장학금 200만원을 수상했으며 이외에 각 부문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에게 영천시장상과 함께 장학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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