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일 예천 5일장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나눔 문화 확신을 위해 예천읍 천보당사거리에서 희망2016 나눔 캠페인이웃돕기 성금모금 거리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예천군여성단체회원을 비롯한 예천군여성자원봉사회, 예천읍 부녀회, 예천읍 동본1리 부녀회,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자원봉사단체는 물론 사회복지시설, 기관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들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의기부, 가장 착한선물! 희망2016 나눔 캠페인이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됐음을 알리고 앞으로도 내년 1월말까지 전개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홍보했다.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래시장을 이용하기 위해 나온 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고 주변 상가를 일일이 방문해 이웃돕기 모금에 동참할 것과 가게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지난 23일 이웃돕기 시작을 알리며 실시한 공무원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 성금모금액 130만원을 시작으로 25일에는 호명면 자옥산맥반석(대표 이동형) 1천만원, 새마을지도자 예천읍남여협의회에서 휴경지  경작 농산물 판매수익금으로 쌀 300포(포/10kg)를 구입해 예천군에 기탁하는 등 많은 성품과 성금이 접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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