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로 쓰이는 농산물의 유해물질 안전관리를 위해 3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서 유통되는 김장재료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최근 대구시에서 김장재료 조사 결과 부추 등 채소류에서 잔류농약이 일부 검출 됨에 따라 지역민의 인전을 위해 이뤄진다.검사대상은 김장재료로 쓰이는 배추, 무, 고춧가루 등 농산물 10여건으로, 북구보건소는 수거한 채소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잔류농약 검사결과는 1주일 뒤에 나오며, 북구보건소는 잔류농약 검출 시 동일 날짜에 반입된 농산물은 전량 폐기조치하고 생산지를 파악,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