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심칠, 간사 박창석)가 2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감했다.지난달 24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 이번 감사에서는 집행부에 요구한 170여건의 자료를 검토하고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각종 사업의 추진과정과 결과 및 예산의 효율성 등 사무전반에 관한 사항을 질의했다.  또, 문제점과 불합리한 사항에는 합리적인 개선방안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1일 현장확인에서 신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 주요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했다.심칠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위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연구하고 준비한 덕분에 수준 높은 감사가 이뤄진 것 같다”며 “감사 지적사항이 해마다 중복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감사의 결과보고서는 오는 16일 제21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돼 집행부에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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