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청체육실업선수단 정구팀이 관내 정구동호인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문경 정구팀은 시즌이 끝나는 시기에 맞춰 문경시정구동호인의 친목·단합도모 및 정구실력 향상을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주간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동안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정구교실은 문경시정구동호인 5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운영내용으로는 체력훈련을 시작으로 개인라켓 등을 점검한 후, 2개반(기초반·중급반)으로 편성·운영해 기본자세와 스메싱·리시브 및 전위·후위역할 등을 배운다.정구교실에 참여한 정구동호인은 “김범준 국가대표를 비롯해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문경시청정구실업팀 선수들을 옆에서 직접 볼 수 있어 좋다”면서 “단순히 구경하는 것이 아닌 직접 교실에 참여해 정구실업팀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지도를 받을 수 있어 정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고 하나하나 꼼꼼히 지도를 해줘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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