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aT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3, 4일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 신선 농산물 수출확대 워크숍’을 열었다.경북도는 지역 농식품 수출액의 23%를 차지하는 신선 농산물의 수출확대를 통해 내수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소비트렌드를 활용한 마케팅 수출전략’이란 주제로 유희성 창의전략연구소장의 특강과 신선 농산물 안전성 관리, 2016년 수출지원 정책, 수출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또 수출농가·업체, 공무원 등 참가자들이 품목별로 조를 나눠 해당 품목의 수출확대 대책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2016년 수출지원정책에 대해 미리 알 수 있고, 농산물 안전성 관리 등 수출 농산물 생산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내년도 사업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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