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천면 분천3리 광비마을에서는 신축 경로당 준공식이 3일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김동룡 부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의장, 박현국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신축된 광비경로당은 부지 198㎡에 연면적 69.00㎡의 경량철골구조로 방 2개, 거실 겸 주방 1개, 화장실 1개 등 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함께 여가활동, 취미생활, 정보교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총사업비 8500만원으로 봉화군에 보조금을 지원받아 2015년 8월에 공사를 시작해 11월에 완공했다.방세만 노인회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은 경로당 건립을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 광비경로당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 뿐 아니라 주민화합을 위한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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