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재)상주시장학회에 사랑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2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상주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회(대장 허강출) 회원들이 지역인재육성에 적극 동참하고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허강출 대장과 회원들은 “지역인재 육성에 적극 동참하고자  각 방범대별로 십시일반 모은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작은 금액이지만 뜻 깊은 곳에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정백 이사장은 “항상 보이지 않은 곳에서 시민들의 치안을 위해 힘써 주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면서,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상주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회는 상주시 20개 자율방범대로 구성돼 회원수 450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4대악 근절 및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전개, 취약지역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 등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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