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는 지난 2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산공설시장, 하양시장, 청도시장, 영남대학교 앞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3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명의 문 비상구 캠페인을 실시했다.비상구 캠페인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과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이 운집한 장소에 대한 비상구 확보를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으로 비상구 폐쇄·잠금행위 등 불법행위 근절을 홍보하고 건물주 및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적극 수행을 당부했다.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춥고 건조한 날씨에 화재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화기취급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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