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3일 상담자원봉사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푸드아트테라피’란 주제로 식품을 매체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아성장을 추구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놀이, 교육, 문화, 예술, 상담과 치유를 경험하는 통합적인 접근으로 청소년들도 쉽게 따라 할 수도 있다.교육에 참가한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식재료를 가지고 무언가를 표현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재미있게 교육을 받았고 상담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등의 소감을 발표했다.청도군은 앞으로ㅍ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정서적·사회적 멘토가 될 상담자원봉사자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기존의 상담자원봉사자들의 상담역량을 강화,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