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난 2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개최한 ‘건강 새마을조성사업 성과 대회’에서 청송군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청송군은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건강지표가 낮은 현서면을 건강취약마을로 선정해 현서면 건강위원회(위원장 정태종)와 함께 만성질환 감소를 위해 마을별 전자동혈압계, 혈당검사기를 설치했다.군은 이 건강취약마을을 대상으로 건강리더육성,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건강분위기 조성을 위한 걷기대회 및 건강 체조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마을 공동체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계획이며 건강이 함께하는 행복 청송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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