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시는 각종 봉사활동으로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제19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를 8일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범시민적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구시민을 위한 진정한 소통과 행복은 자원봉사입니다’란 주제로 자원봉사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의해 진행된다.또 부대행사로 수상자들의 공적과 자원봉사활동사진 등을 행사장 로비에 전시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며, 서문시장 자원봉사단의 ‘길놀이’ 공연과 대구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펼쳐진다.아울러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자원봉사자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대구MBC와 공동 주관한 대구자원봉사대상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시상함으로써 상의 권위를 높이고, 지역을 위해 기여한 자원봉사자가 실질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