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용성면 매남3리(이장 이광헌)는 지난 5일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시의회 의장과 내외빈,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은 감사패 전달, 이장의 경과보고, 내빈들의 인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에 둥그스름하게 생긴 바위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 바위의 형상이 마치 사람의 귀 모양과도 흡사하다해 ‘귀바우, 귀방우’라고 부르는 매남3리는 그간 마을 주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각종 마을행사 진행시에 불편함이 이어져 왔다.2013년 11월 마을회관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지상1층 연면적 75.48㎡의 회의실, 이장집무실 등을 갖춘 마을회관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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