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법인주식회사 미산약초농장은 자체 재배한 삼백초 진액을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 기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귀분 대표는 지난 10월부터 12월 현재, 59박스(싯가 560만원 상당)를 각 리별로 달성군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김귀분 미산약초농장 대표는  “달성군 하빈면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줄 방법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던 중, 독거노인들이나 장애인들의 경우 운동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심혈관 질환이나 대장암에 좋은 삼백초를 1년 동안 지속적으로 기증하기로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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