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4일 드림스타트 가족 80여명과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가창 스파밸리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기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가족캠프는 드림스타트 80여명이 함께 ‘4대악근절 중에 하나인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해 부모 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부모와 아동간의 이해관계와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부모 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실질적인 사례교육이 됐다.  특히 캠프에 참여한 어머니들은 “아동과 대화가 어려울 때 부부가 서로 사랑해 얻은 소중한 아이가 바로 자녀라는 자궁속이야기를 아동에게 전달하라는 사례는 새로운 감동을 줬다” 고 말했다.크리스마스트리가 예쁘게 꾸며져 있는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1박2일 동안 좋은 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한  서재초 1학년 김군의 가족은 “너무나 행복한 추억을 만들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간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서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2011년 9월 출범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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