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오는 18일 오후 4시 구청 3층 일상감사장에서 실시되는 무료법률상담을 끝으로 올 한해의 무료법률상담을 마감한다고 밝혔다.앞서 남구청은 지난 2011년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주민들의 법률문제를 고문변호사를 통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11월까지 총 56건의 법률상담이 있었으며, 주로 개인채무나 교통사고합의, 임대차 관련 상담이 주를 이뤘다.삼당은 남구 고문변호사 ‘법무법인 삼일’ 소속 변호사와 구청 관계공무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담당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기획조정실(664-2112)로 문의하면 된다.임병헌 남구청장은 “남구청에서는 주민들이 법률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예기치 않은 피해를 막기 위해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이 필요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