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9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내부자들’이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흥행성적 5위에 올랐다.  7일 하루 10만3506명이 봐 누적관객수 505만437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격자’를 넘어 역대 청불영화 흥행 5위에 올랐다.역대 청불 영화 흥행 1위는 ‘친구’다. 약 820만 명이 봤다. 2위는 617만 명이 본 ‘아저씨’다. 3위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다. 약 612만명이 봤다. 4위는 ‘타짜’로 568만명을 모았다.‘내부자들’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최단기간 100-500만명 기록을 세웠다. 2015년 11월 개봉작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수일 내 ‘검은 사제들’을 제치고 역대 11월 개봉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작자 윤태호씨는 극중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연기한 캐릭터의 꽃미남 버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윤 작가는 앞서 500만 돌파 공약으로 자신이 가장 못 그리는 꽃미남 캐릭터를 그리겠다고 약속했다. 윤 작가는 “‘미생’에 이어 ‘내부자들’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게 돼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며 “‘내부자들’의 흥행 신드롬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관객들의 지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의 500만 인증 사진도 공개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