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분기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 회의’가 9일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및 경북도청, 경북관광공사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봉화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는 봉화군을 비롯, 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울진군이 공동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북부권의 관광 진흥을 위해 매분기 시·군을 순회하면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06년 5월 24일 구성된 이후 10여 년 동안 다양한 관광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관광자원개발 및 공동 마케팅전략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박람회 참가, 관광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팸투어 실시, 대도시 거리홍보전 개최, 관광홍보책자 공동발간 등 많은 일을 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5년에 시행된 사업 중 부산국제관광전 등 국내외 박람회 참가 실적평가, 외국인 유학생 팸투어행사에 대한 평가, 대도시거리홍보전 및 선진지 벤치마킹 행사에 대한 평가와 북부지역의 관광발전을 위한 의견개진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2015년 협의회 간사시군인 문경시 송만식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계획했던 박람회, 팸투어 등 모든 행사가 성황리에 끝마치게 돼 회원 시·군 과장님과 팀장 및 담당자에게 감사하며 2016년 사업도 알차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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