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북도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대회가 9일 오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렸다.행사는  경북도청소년진흥원이 주최, 도내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250여명 참석했다.행사는 청소년들의 멘토(조언자)로써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상담자원봉사자 13명과 건전청소년육성에 기여한 전문가, 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 상담자원봉사자들의 활동소감 발표와 지역별 활동 보고, 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청소년 상담 수혜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매년 신규상담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있다.12월 현재 도내 700명의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들이 친구관계, 학업, 진로결정과 같은 발달과정 상의 문제에서부터 학교부적응, 가정학대, 인터넷 중독 등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조봉란 여성가족정책관은“경북도는 지속적으로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청소년이 행복한 경북도를 만들어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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