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윤 경제부지사는 9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행사의 일환으로 2015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덕우전자(주)(구미시 산동면 소재)를 방문해,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덕우전자(주)는 1992년 설립, 핸드폰, TV, 자동차부품 생산하고 있다. 직원수는 130명이다.도는 2015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실적이 뛰어난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행복나눔기업’으로 덕우전자주식회사 등 8개 기업을 선정했다.행복나눔기업은 일자리를 나눠 행복을 배가 시킨다는 의미로 경북도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이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76개업체 선정·시상했다.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지난 8개월(2015년3-9월)동안 일자리 창출 실적이 뛰어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선정일로부터 2년간 각종 자금지원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청년실업이 지방을 넘어 국가의 화두로 대두되는 이때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원들이 행복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 분들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그는“앞으로 경북도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정을 가지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이 우대받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책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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