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동절기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을 지원하고자 내년 2월말 까지 3개월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을 실시한다.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은 정부3.0 선도과제로, 달성군은 달성군 복지기동대 및 읍면 기동대, 복지이장, 복지위원, 지역 실정에 밝은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 중점 발굴대상은 단전, 단수, 단가스 가구 , 건강보험료 장기체납가구, 국민기초수급 탈락가구, 폐가 및 컨테이너 등 비정형거주자,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위기가구 등이다.이번 조사기간에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등의 공적지원과 연계해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위기에 처한 소외계층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읍면 복지팀 및 희망지원과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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