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지난 7-8일 양일간 성공적인 세계 최고 말 테마파크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실무협의를 가졌다.이번 실무협의는 내년초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사업 설계착수 등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난 3일 한국마사회 영천사업단 인력충원과 이덕인 영천사업단장 취임으로 경북도 관계자,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락 시의회의장 방문과 말 테마파크 구상을 위한 사업부지 현장실사, 김병삼영천부시장 주재로 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아이디어 공유, 현안사항에 대한 실무협의를 가졌다.특히 실무협의에서 ‘말 테마파크 속 그중에 하나가 경마장인 신개념 테마파크’와 경북도에서 왕복6차로(폭50.5M)로 조성중인 주진입도로를 테마가 있고 걷고 싶은 지역의 랜드마크 거리로 조성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실시했다. 영천시 금호읍 일원에 3657억원을 투입, 147만㎡ 규모로 말 테마파크시설과 경마시설로 조성하는 ‘렛츠런파크 영천’은 기존 렛츠런파크와 차별화 되고 경쟁력이 있는 말, 인간, 자연이 함께하고 즐거움이 달리는 세계 최고의 ‘말 테마파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으로 내년초 설계에 들어가 2017년 공사에 착수, 2019년 개장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마사회는 지난 4월 ‘말 테마파크’ 조성 국제 아이디어 공모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5개 작품을 선정한 바 있다.또한 지난 11월 설계 단계부터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건설사업관리(CM) 업체 선정을 조달청에 의뢰했으며, 국제 아이디어 공모에 선정된 작품을 바탕으로 Global 차원의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설계 확보를 위해 설계 국제공모 공고를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시의 미래가 될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에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관계기관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영천시민이 자부심을 느끼고 관광객은 아주 특별한 추억을 담아가는 자연친화적인 말 테마파크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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