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 때도 스마트폰만 하는 아이, 게임 때문에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 우리 아이의 인터넷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은 없을까? 시공사가 출간한 ‘우리 아이가 하루 종일 인터넷만 해요’(한덕현·이영식·신의진·손지현 지음, 280쪽, 1만4000원)는 부모가 지켜야 할 10가지 팁을 알려준다. 부모에게 귀띔하는 10가지 조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행위의 결과보다 원인을 알려고 노력한다. 아이의 행동을 처벌하기에 앞서 행위의 동기를 이해하려는 분석가가 돼야 한다. 둘째, 연장선상에서 입보다 눈과 귀가 큰 관찰자가 돼야 한다. 셋째, 잘못된 행동에는 무반응, 잘한 행동에는 칭찬과 관심을 보여야 한다. 넷째, 자녀와 눈을 보고 대화하며, 그때 자녀의 태도를 잘 살펴야 한다. 다섯째, 아이가 고쳐야 할 구체적 문제 행동 한 두 가지에 집중한다. 여섯째, 아이가 바라는 부모의 변화를 한 가지는 들어줘야 한다. 일곱째, 부모도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여덟째, 집안분위기를 좋게 만든다. 아홉째, 느긋한 자세로 아이를 바라봐야 한다. 열째, 아이에 관한 중요한 결정을 할 때는 아이 자신을 꼭 참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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