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일 제46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수상작품을 최종 발표했다.도에 따르면 이번 전람회는 산업디자인의 질적 향상과 저변확대를 위해 3개 분야 전국 공모방식으로 지난 1, 2일 2일간 시각디자인 263점, 공예디자인 105점, 제품·환경디자인 11점 등 총 379점의 작품을 접수한데 이어 4일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활용 가능성, 디자인, 아이디어, 제작 및 기술수준 등의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서 입상작 208점을 최종 선정했다.수상 작품은 대상에는 이동준(브레인키스)씨의 ‘맛있는 한국 2016년 캘린더 디자인’이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고, 경북도지사상에는 18명(금상 3, 은상 3, 동상 6, 장려상 6)이 선정됐다. 또 금상은 도동요 김용석씨의 `은입사 진사 다구 세트`, 부경대학교 박유나씨의 `보건복지부의 비만아동을 위한 운동장려 놀이 프로그램 패키지`, 원인터내셔널 윤용주씨의 `불이야기`며, 특선 58점, 입선 131점은 작가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대구·경북공예조합이사장상이 수여된다.또 입상작품들은 10-13일까지 경주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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