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14일 남구 음식점의 정보를 담은 책자 ‘별미·대(代)를 이은 음식점-남구의 맛을 찾아’를 제작, 2천부를 배부했다고 밝혔다.남구에는 앞산 맛둘레길과 카페거리를 비롯해 안지랑 곱창골목과 봉덕맛길, 바다맛길 등에 특색 있는 별미음식점과 대(代)를 이어 손맛을 이어오고 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이에 남구청에서는 남구에서 추천할만한 음식점 30여 곳의 정보를 담은 책자를 제작·배부하고 있다.책자에는 음식점 위치와 규모, 연락처, 교통정보, 대표 메뉴와 가격, 음식점 유래와 특징 등을 담고 있으며, 남구청과 각동 주민센터, 대구역과 동대구역, 동성로 등 관광안내소와 남구의 음식점 등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남구청 이규남 위생과장은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남구의 음식점 정보를 주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며 “남구 맛집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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