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여행 프로그램 ‘희망드림 열차’를 운영했다.희망드림열차는 하나투어의 교육브랜드 ‘에듀하나’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중 하나다. 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코레일,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한 이번 행사에는 영·호남 학생 100명이 참가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을 받아 사회배려층 자녀와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을 우대해 선정했다.각 지역에서 KTX를 탄 학생들은 12~13일 파주 출판도시 출판산업 체험프로그램과 DMZ 방문, 서울 관광, 파주영어마을 숙박과 영어 프로그램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이혁준 하나투어 에듀하나팀 과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한 유익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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