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앞서 열린 경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도내 19개 학교와 경쟁해 대상을 수상한 김천중학교 2학년 학생 10명과 지도교사(황선영)가 경북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전국 시·도 대표 1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해결법을 동영상 및 연극형태로 공연해 작품성, 완성도 등을 평가받은 가운데 김천중학교 팀은 ‘등하굣길 교통안전’ 등의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취식 중 기도막힘 증상의 해결법인 하임리히법’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는 뮤지컬 형태로 공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박근오 서장은 “그동안 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이경근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황선영 지도교사 및 학생에게 감사의 인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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