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15일 대구시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의료급여사업 평가’는 의료급여 재정절감 및 수급권자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의료급여 내실화에 기여한 기관 및 관계자 등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달서구는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지역자원 연계 등으로 의료급여 재정 안전화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행복플러스보금자리’ 등의 특화사업을 운영해 장기입원자의 시설입소 유도와 수급자의 자가 건광관리 능력 향상 및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것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권혁환 달서구 복지정책과장은 “향후 더욱 적극적인 의료급여 행정 추진으로 수급권자 건강관리 능력향상 및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함으로써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는 물론 수급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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