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활예술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생활예술 동호인 한마당 ‘생활이 예술이다!’가 1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대구시는 올해 9월 ‘생활예술 전문인력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공모를 거쳐 선정된 생활예술 동호인단체 55개 팀에 전문예술가를 파견해  풍물, 플루트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했다.이번 동호인 한마당 행사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생활예술 동호인단체들의 전시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에게 ‘생활예술’을 알리고, 지역 생활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예술 동호인단체 24개 팀 200여명이 정성껏 준비한 전시와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로비에서는 민화, 한지시화집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팔공홀에서는 21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이제 갓 예술의 세계로 들어온 동호인단체에서부터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팀까지 다양하게 참여해 지역 생활예술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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