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5일 도청 강당에서 중소기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15 경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2015 경북도 중소기업대상’수상업체는 종합대상에 ㈜윈텍스(대표이사 고인배), 경영혁신부문 대상에 ㈜세명기업(대표이사 오유인), 기술개발부문 대상에 산동금속공업㈜(대표이사 배선봉), 고용창출부문 대상에 석문전기㈜(대표이사 이용재), 여성부문 대상에 영일정밀(대표 조영순)이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농업회사법인청도감와인㈜(대표이사 하상오), 유진산업(대표 이유정), ㈜디케이에스코리아(대표이사 양종덕), ㈜석원(대표이사 이종윤), ㈜영진산업(대표이사 정일봉)이 선정됐다.도에 따르면 이번 심사는 경북도가 공정거래위원회, 환경 및 지방세 관련부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전문기관에 의뢰해 기업의 재무 건실도와 적격성을 검증했고, 증빙서류 확인과 현장출장을 통한 정량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 4일‘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당초 선정 계획이던 9개 기업에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술개발과 고용창출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1개 기업을 추가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수상업체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 사업에 우선 참여하게 되며, 지방세(3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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