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주최하고 의성군과 경북컬링협회(회장 김경두)가 주관하는 ‘2015경북도지사배 전국컬링대회’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의성컬링장에서 개최된다.의성군은 요즘 ‘2015년 경북도지사배컬링대회’ 준비로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이 대회는 2015년에 의성에서 열리는 마지막 전국 컬링대회다.‘2015년 경북도지사배컬링대회’에는 전국에서 400여명의 선수가 5일 동안 의성군에서 쓰는 비용만해도 9000여만원이 되며, 음식점과 숙박업소, 목욕업 등 서비스업의 실물경기가 활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전지훈련팀이 의성군을 찾은 것에 대해 김주수 군수는 “컬링의 메카와 씨름의 고장인 의성군에서 우수한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면서 같이 땀을 흘리며, 실업팀 선수들의 우수한 기술등 을 몸으로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러한 선수들을 위해 의성군은 의성컬링장 확충사업(사업비 60억 원), 의성씨름테마파크건립등을 통해 체육 인프라 등 비교 우위의 전지훈련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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