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덕혜옹주’가 손예진(33), 박해일(38) 등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촬영을 시작했다.‘덕혜옹주’는 2009년 소설 ‘덕혜옹주’를 원작으로,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와 그녀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롯데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덕혜옹주’ 스틸 컷에서는 대한제국 시대 양장을 차려입은 덕혜옹주 역의 손예진이 애처로운 표정과 눈빛으로 조선의 마지막 황녀로 변신했다. 일본군 차림을 한 김장한 역의 박해일은 덕혜옹주를 지키는 모습을 하고 있어, 이들의 드라마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윤제문(45), 라미란(40), 정상훈(37), 안내상(50), 백윤식(68), 박주미(43) 등이 출연한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을 연출한 허진호(52)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덕혜옹주’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4개월의 장정을 거친 후 내년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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