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이 내년에 있을 ‘2016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16일 북구청에 따르면 과내 중·고등학교와 동 주민센터, 북구자원봉사센터 등에 교복수집을 위한 창구를 개설하고,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헌 교복과 참고서를 수집한다.이렇게 모인 교복 등은 내년 2월 20일 열리는 ‘나눔장터’를 통해 교복은 1점당 2-5천원, 참고서는 1권당 1-2천원으로 판매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남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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