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2016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지원대상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의 만5세에서 18세까지의 유·청소년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30일(수)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www.svoucher.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수혜자로 선정되면 스포츠강좌를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이용권카드를 발급받게되며, 내년 1월부터 발급받은 스포츠이용권카드를 이용해 강좌시설로 승인된 체육시설에서 월 최대 7만원의 수강료를 지원받아 스포츠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201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2016년 2월 시행 예정)과중복으로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문화·여행·스포츠관람(1인당 연5만원)의혜택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들은 신청에 유의해야 한다.강대식 동구청장은 “올해에는 227명의 유·청소년이 등록된 체육시설의 강좌를 수강해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원받았으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저소득층 가구의 유·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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