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여성행복봉사단이 달서구 소외계층 20세대를 방문해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 참된 이웃사랑을 펼쳤다.16일 달서구에 따르면 달서여성행복봉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20세대에 정성을 모아 마련한 7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달서여성행복봉사단은 달서구청 여성가족과 직원 20명으로 구성됐다.지난 2011년 5월 구성된 봉사단은 올 한해에만 디딤씨앗결연사업, 요리배달서비스 등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여성·아동 폭력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달서여성행복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보라데이 캠페인 및 플래시 몹’을 기획, 추진하는 등 인식개선에도 앞섰다.조미옥 여성가족과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배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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