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6일 국내·외 환경동향을 파악과 신기후체제 도입에 따른 환경정책 방향을 모색, 환경업무 담당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5 환경보전 전략공유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대구메디센터에서 대구시 녹색환경국, 구·군 환경부서, 보건환경연구원 등의 환경업무 담당공무원 150명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정응호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장이 ‘기후변화시대의 도시환경 문제와 대책’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환경정보 교환 등 상호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또 환경업무평가 최우수기관인 달성군의 모범사례를 일선 환경공무원에게 전파·체득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환경공무원 사기 앙양을 위해 환경관리 우수 구·군 및 유공공무원 5명을 표창하고, 시민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된 환경사진·동시 공모전의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2015 환경보전 전략공유 연찬회’가  환경업무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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