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천년 영남의 중심 상주읍성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지난 10월에 상주읍성 성문(동문, 서문)을 표시하는 표석을 설치한데 이어 지난 11일 읍성 성벽길을 알리는 표징 49개를 설치했다.성문 표석은 지름 1.1m의 원형에 상주 읍성도와 4대문 동문(돈원문), 서문(진상문), 남문(홍치구루), 북문(현무문)을 표기해 동문과 서문터에 설치했다. 성벽길 표징은 지름 12㎝ 황동 원형판에 성벽길을 표기, 남쪽, 동쪽, 북쪽 성벽길에 49개를 설치, 시민들이 읍성 존재에 대한 인식과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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