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에너지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봉화군은 17일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년 가스안전 및 에너지 정책 세미나’에서 2015년 탄소중립프로그램 정부합동평가 결과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2013년도 대상, 2014년도 최우수상에 연이은 영광스러운 수상으로 봉화군은 그동안 관내 영풍석포제련소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원을 신재생에너지설치사업과 조림사업, 가로수식재 등 다양한 감축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상쇄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태양광발전설치사업, 조림사업, 관용차량 탄소보험 가입 등 활발한 감축활동을 해왔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기업, 민간단체 또는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직·간접적으로 줄여 온실가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는 자발적 국민 참여 실천운동인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범국민적 참여로 운동을 확산시키고 온실가스 감축 실천이 지구와 후손을 배려하는 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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