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뿌리 달성의 수장인 김문오 군수가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선정한 ‘2016 신지식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지난 16일 한국신지식인협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6회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김문오 달성군수가 공무원 분야 신지식으로 선정돼 신지식인 인증패와 배지를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 김문오 달성군수는 민선 5기, 6기 달성군정을 이끌어 오면서 20만 군민들과의 눈높이 소통을 통한 주민 체감형 행정시책 개발 추진에 따른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달성만이 가지고 있는 지역적인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축제개최와 타지역과 특화된 관광산업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굴뚝 없는 첨단산업인 문화관광산업의 블루오션을 창출했다는 점 등이 수상 배경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군수가 민선5기를 시작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나루터에서 개최하는 100대 피아노콘서트와 대한민국 미술제의 효시인 강정대구현대미술제 부활, 뮤지컬 귀신통 납시오 등 독창적인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 문화·예술 중심도시 달성을 활짝 꽃피우고 있으며, 지난 5월16일-17일 영남권 일원에서 최초로 개최한 ‘RED 페스티벌 달성 토마토 축제’는 달성의 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축제로, 이틀동안 20만명의 관광객과 4억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해 경제축제로서의 대성공을 이뤄, 미래 대한민국 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 20만 군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주민 만족형 공감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달성군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문화관광·산업도시, 주민이 살기 좋은 일등도시로 발돋움 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하고 “경제·문화·관광·복지·도시인프라·교육·환경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쳐 창의적이며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꿈과 희망이 가득한 대한민국 행복1등 도시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식인상’은 학벌이나 지연, 인맥이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3단계의 엄격한 심사(서류심사, 면접심사, 방문심사)를 거쳐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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