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민선 6기 출범이후 행정의 혁신을 거듭하면서 시민중심의 섬김행정으로 2015 경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시는 지난 18일 오후 상주관광호텔에서 열린 2015 경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민원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제공 개선사례, 민원행정 시책 추진, 민원 제도 개선 등의 민원행정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영주시는 민원행정 전반에 걸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각도적인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영주시는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기본 바탕으로 모든 시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행정에 혁신을 기해 달라진 행정,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시민섬김행정을 위한 민원행정 혁신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민원인 맞춤형 민원행정을 제공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무원 친절마인드 향상과 민원응대자세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원행정 개선 노력으로 영주시 민원 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대표적으로 민원처리과정을 문자로 알리는 민원처리 문자 알리미 서비스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 시행, 사망신고 시 사망자 재산조회 서비스인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다문화가족의 전입신고·체류지 변경신고 간소화 서비스,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복합민원처리 대책회의, 민원 대행업체 간담회 개최 등이다. 영주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그 무엇보다 민원행정 혁신에 강력한 의지를 갖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왔다. 먼저 민원행정 혁신 종합대책을 수립해 부서 이기주의인 핑퐁민원을 근절하고, 민원 one-stop 처리를 위한 민원 1회 방문처리제 운영을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평균 18일에서 8일로 단축시켰다.민원처리 부서인 새마을봉사과를 종합민원과로 확대 개편하고, 농지전용, 산지전용, 개발행위 인허가민원 원스톱 처리로 민원처리 기간을 1/2로 단축하고,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시켰다.고충민원 처리 강화를 위해 매월 1회 수요행복 민원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시장이 직접 듣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을 운영, 시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민원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여 ‘안된다 시청’을 ‘된다 시청’으로 행정 분위기 전체를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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